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25~28일 ‘2021 인천리빙디자인페어’ 개최
인천관광공사가 오는 25~28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2021 인천리빙디자인페어’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관광공사와 ㈜디자인하우스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집의 재발견’을 주제로 되찾은 일상의 생활 취향 등을 선보인다. 이를 위해 홈인테리어 등 관련 업체 120곳이 참여했다.
관광공사는 이번 행사에서 공간디자인 스튜디오인 WGNB의 백종환·신종현 소장이 참여하는 식탁용 식기류 관련 특별전인 ‘문화가 시작되는 식탁’을 준비했다. 또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아이방 인테리어를 제시하는 ‘모든 것이 자라는 공부방’, 인테리어 솔루션 플랫폼 ‘뚝딱’이 1대1 맞춤형으로 진행하는 ‘인테리어 상담관’ 등도 있다.
특히 관광공사는 이번 행사에 인천 특색이 담긴 체험관도 마련했다. 이 체험관엔 동구지역의 우리미술관 추천 작품 전시관을 비롯해 인천바다색과 정서진석양색 등 인천 대표색채를 활용한 인천 디자인 한마당, 강화도 화문석 활용 제작 체험관이 있다.
정재균 전시사업팀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집의 역할이 다변화하는 상황에 맞춘 다양한 디자인 용품 등을 확인할 수 있는 행사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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