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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 2018-06-06] [인천문화재단 프로그램 결과 보고전]만석동 사람은 모두 '예술인'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18-06-07
조회수 :
2090


[인천문화재단 프로그램 결과 보고전]만석동 사람은 모두 '예술인'


어린이반_1
우리미술관 문화나눔 어린이반 수업 모습 /인천문화재단 제공


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우리미술관(동구 만석동)이 오는 8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2018 문화나눔 교육 프로그램 결과 보고전 '우리들의 이야기'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4~6월 문화나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예술 활동을 경험한 만석동 주민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다. 또한 교육과정의 전경을 사진으로 담아 함께 전시한다.

'우리들의 이야기'는 우리미술관과 동구 주민들이 함께 하는 3번째 전시다. 우리미술관은 2015년부터 다양한 계층이 접근할 수 있는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동구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문화 예술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문화나눔 교육 프로그램은 어린이반, 도자기반, 어르신반을 8주간 진행했다. 결과물을 담은 이번 전시는 주민들이 만든 도자기 작품과 어린이들의 그림 및 만들기 작품, 참여자들의 활동 모습을 담은 사진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문화나눔 도자기반은 강사 예성호, 문근희와 동구 주부 11명이 참여했다. 각자의 이야기를 담아 제작된 도자기 조형물은 우리미술관 전시 이후 미술관 야외에 설치될 예정이다.

어린이반은 연극강사 김규리, 미술(만화)강사 김영란, 음악강사 박상명과 30명의 동구 어린이들이 참여했다. 올해로 3년째 수업을 맞는 문화나눔 어린이반은 그간 성장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수업을 진행하기 위해, 고학년 반을 신설했다.

저학년 반은 지역전래동화 '괭이부리 호랑이'를 수업소재로, 통합문화예술교육(음악·연극·미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고학년 반은 통합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중에 악기(우쿨렐레) 수업을 했다.

어르신반은 예술치료 강사 류은혜, 민요강사 정은지와 만석동의 노인(65세이상) 14명이 참여해 미술활동 및 악기를 익히고 민요를 배우는 수업을 했는데, 그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전시된다. 문의:(032)764-7664




원문보기: 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180606010001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