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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방송, 2018-08-14] 우리미술관, 15∼26일 임기웅 작가의 ‘동구안 숨바꼭질展’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18-08-22
조회수 :
2033

우리미술관, 15∼26일 임기웅 작가의 ‘동구안 숨바꼭질展’



우리미술관 전시 사진<동구청 제공>


[경인방송=최상철 기자] 동구가 후원하고 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우리미술관은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창작문화공간 금창’ 레지던시 임기웅 입주작가의 전시회 ‘동구안 숨바꼭질展’을 개최합니다.

‘창작문화공간 금창’은 구의 위탁을 통해 우리미술관이 운영하고 있는 레지던시 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우리미술관은 지역에 대한 이해력과 창의력을 갖춘 시각예술(커뮤니티아트 포함) 분야의 작가를 선발, 입주작가의 창작 지원과 더불어 레지던시 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오래된 건축물의 재해석, ‘동구안 숨바꼭질展’은 임기웅 작가가 입주 기간 동구 공간 답사 및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정서와 역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동구에 위치한 오래된 건축물들을 존중의 관점에서 작가의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전시는 우리미술관 실내와 야외 공간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2010년도의 배다리 헌책방거리 내 서점 7개를 재현한 미니어처 작품과 설치작품 2점, 인터뷰 영상작품 4점을 본 전시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임기웅 작가는 “80년대까지 스무 곳 남짓했던 배다리 헌책방거리가 이곳은 이젠 5곳만이 남아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며 “인천 유일의 헌책방 거리를 입체적인 미니어처로 그리고 영상으로 기록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scchoi@ifm.kr


원문보기 : http://www.ifm.kr/post/1839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