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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방송, 2018-10-03] 장우식의 시사토픽90.7MHz <1부: [비바인천] : 만석부두, 만석동 역사를 소재로 한 미술 전시회 '그곳의 흔적'>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18-10-11
조회수 :
1918

경인방송 90.7MHz 장우식의 시사토픽

1부: [비바인천] 만석부두, 만석동 역사를 소재로 한 미술 전시회 '그곳의 흔적'

- 김지은 해양항만전문리포터

장우식(MC): 103일 개천절 휴일 함께하는 장우식의 시사 토픽입니다. 휴일 날 아침, 여러분들, 조금 여유 있게 늦잠도 주무시고 그리고 또 그동안 밀려둔 일들도 하시는 그런 날이죠. 개천절 휴일 생방송으로 함께하는 장우식의 시사 토픽 첫 순서는 비바인천입니다. 경인방송 해양정보센터와 함께하는 비바인천. 오늘도 김지은 리포터 자리에 함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지은(리포터) : , 안녕하세요.

장우식(MC): 오늘은 어떤 소식이 있나요?

김지은(리포터): , 인천시 만석동 하면 떠오르는 것들이 있지 않나요?

장우식(MC): , 저는 만석부두. 언제 가 봐도 정겨운 곳인데.

김지은(리포터): , 그렇죠.

장우식(MC): 또 괭이부리 마을, 이게 또 많이 떠올리지 않나 싶어요.

김지은(리포터): 맞아요. 참 다양한 스토리와 역사를 지닌 곳이 아닌가 싶은데요, 흔히 역사적인 의미에 대해서 알아보려면 주로 글을 통해서 공부를 하게 되죠.

장우식(MC): , 아무래도 글을 통해 전달해야 이해가 빠르겠죠?

김지은(리포터): , 그런데 다양한 미술작품들을 통해서 편안하게 보실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인천 만석동에 위치한 우리미술관에서 하고 있는 그곳의 흔적이라는 전시에요.

장우식(MC): , 이 전시회의 이름이 좀 특이하네요? ‘그곳의 흔적’. 만석동에 관해서 알 수 있는 작품들이 전시되는 건가요?

김지은(리포터): . 그렇습니다. 만석동 괭이부리마을의 지역 공간적 의미에 대한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어요.

장우식(MC): , 어떤 작가의 전시인가요?

김지은(리포터): , 이번 전시는 인천대학교 미술학과 대학원생들이 준비한 전시인데요, 학생들과 또 청년들의 시선이라 더욱 더 신선하지 않을까 싶어요. 우리미술관과 지역대학 협력 아트프로젝트 ‘RECYCLE 이라는 이름으로 열리고 있구요.

장우식(MC): , 미술관과 대학이 협력했다는 점이 좀 특이하네요.

김지은(리포터): 그렇죠. 우리미술관은 이 시간을 통해서도 가끔 소개드린 적이 있는데요, 인천 동구가 후원을 하고, 인천문화재단이 운영을 하고 있는 곳입니다. 먼저, 인천문화재단 공간문화팀의 우리미술관 담당자인 구영은씨를 통해서 미술관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구영은(우리미술관 담당자): 우리미술관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 국민체육공단에서 후원한 2015년도 작은미술관 조성운영사업 공모를 통해서 최초로 조성이 되었구요, 그 이후에 인천광역시 동구에서 만석동 공간을 제공 받아서 인천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공공문화시설입니다. 전시 이외에도 다양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교육관, 레지던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장우식(MC): , 이번 전시는 어떤 계기로 이루어지게 된 겁니까?

구영은(우리미술관 담당자): 이번에 열린 전시는 우리미술관에서 준비한 기획전시구요, 전시를 진행하기 전에 지역대학이랑 아트프로젝트를 진행을 했어요. 아트프로젝트는 저희가 2016년부터 진행을 해왔던 건데요, 지역대학 학생들이 우리미술관HTTP/1.1 304 Not Modified Date: Thu, 10 Jan 2019 01:33:44 GMT Server: Microsoft-IIS/5.0 Connection: close ETag: "3b382a4-2a01-549cbd4be8e00" pacing: 0pt; mso-text-raise: 0pt; mso-fareast-font-family: 함초롬바탕; mso-font- 100%;'>, 지역 주민도 만나며 본인들 나름대로 지역에 대한 공부를 하고 거기서 얻은 소재를 가지고 본인 작품으로 발전시켜서 전시를 하게 되었습니다.

장우식(MC): 그렇군요. 어떤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까?

구영은(우리미술관 담당자): 이번에 전시된 작품들은 설치작품도 있고 드로잉작품, , 기본적으로 설치 작품을 많이 보실 수 있어요. 포구에 대한 흔적이라든지, 괭이부리마을을 중심으로 작품을 활동을 했구요, 예를 들면, 만석동의 변화되는 시간들. 만석동이 가지고 있는 역사라든지 마을의 모습들을 여러 장으로 그림을 그려가지고 하나의 설치물로 작품을 했어요.

장우식(MC): , 이 만석동의 역사를 역동적으로 표현한 작품. 이런 작품들이 상당히 많네요.

김지은(리포터): , 그렇습니다. 그리고 사진이나 생활도구, 흙 등을 활용한 작품들도 있어서

흥미롭게 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구영은(우리미술관 담당자): 만석동의 일상을 사진에 담고 일상적인 도구들을, 의미있다고 생각하는 도구들을 몇 개를 모아서 붙여서 설치작품을 한 것이 있구요, 또 만석동 유랑지도를 전시를 한 작품이 있구요.

장우식(MC): 만석동 유랑지도, 이것 참 재밌네요!

김지은(리포터): 그렇죠. 만석동에서 엿볼 수 있는 생기와 가치를 젊은이들의 언어를 통해 표현하고 또 작품을 통해서 확장시킨 셈이죠.

장우식(MC): , 특히 지역대학의 학생들 시각에서 표현했다는 점에서 더 의미가 있겠죠?

김지은(리포터): 현재 인천시 만석동에 위치한 우리미술관에서 전시를 하고 있구요, 전시가 내일까지 진행이 됩니다. 무료관람이구요, 오늘과 내일 모두 오후 여섯시까지 전시가 진행됩니다.(이하생략)



다시듣기 : http://www.ifm.kr/topic_song/5?wr_id=294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