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교육 성과 모은 결과전
천연염색·그림·모형 작품 전시

인천 동구 우리미술관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를 열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나선다. (사진제공=동구)
인천 동구 우리미술관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를 열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나선다.
22일 구에 따르면, 우리미술관은 오는 5월12일부터 6월16일까지 ‘우리 마을’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6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의 창작 결과물을 모아 구성한 자리다.
전시에서는 천연 염색 작품과 회화, 집 모형 등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작품은 지난 2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동구 주민들이 직접 제작했다.
우리미술관은 2015년 괭이부리마을 공가를 전시 공간으로 조성해 개관한 이후 주민 대상 문화예술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다. 2025년에는 폐공장을 전시 및 문화시설로 확장 조성하며 공간을 넓혔다.
올해 교육 프로그램은 성인반 ‘우리동네 섬유 생활’과 어린이반 ‘작은 마을 만들기’로 구성됐다. 성인반은 커뮤니티아트 작업을 하는 이은정 작가가, 어린이반은 종이와 나무 조형 작업을 하는 양재영 작가가 각각 강사로 참여했다.
미술관은 현역 예술가와 함께하는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예술 활동을 직접 경험하고 창작자로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전시는 우리미술관 2전시관에서 열리며 입장료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우리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미술관 관계자는 “지역 주민이 문화예술의 창작 주체로 참여하는 전시”라며 “관람객에게는 이웃의 작품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보기: http://www.joongang.tv/news/articleView.html?idxno=219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