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물 내용 [경인방송, 2019-03-04] 장용의 시사토픽 90.7MHz<[비바인천] : 부두-도시인물展>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19-03-18 조회수 : 1668 파일1 :20190304viva김지은리포터의비바인천.mp3 경인방송 90.7MHz 장용의 시사토픽1부: [비바인천] 우리미술관<부두-도시인물>展 장 용(M C)네. 이번 전시회는 만석동 주민들의 초상화가 전시되는 건가요?김지은(리포터)네. 굉장히 사실적이면서도 삶의 흔적과 따뜻함이 느껴지는 작품들인데요. 정말 그 자연스러운 모습도 흔히 초상화 라고 그러면 우리가 얼굴 정면을 딱 그릴걸로 생각하잔아요?장 용(M C)그렇죠.김지은(리포터)그런데 제가 굉장히 인상 깊었던 작품 중에 제목이 창피하다라는 작품이였어요. 어떤 어머니, 아주머니께서 초상화를 그려준다고 하니까 너무 쑥스러우셨나 봐요. 그래서 휴대폰으로 얼굴을 가리고 그렇게 모델을 서신 거예요. 그 모습을 그대로 담아내서 그림에 참 자연스러우면서도 약간 뭔가 찡하면서도 따뜻한 그런 느낌이 있는데 그런 작품들을 하나 하나를 감상 하실수 있고요. 그 외에 또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습니다.구 영 은작가가 2월 한달 동안 우리미술관 한 정면에 큰 캔버스 천을 고정 시켜 놓고 만석부두, 화수부두, 북성포구 풍경을 담아 놓은 작품을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이 작품은 아직 진행중인데요. 작가는 매주 일요일에 우리미술관을 방문하시는 관람객의 모습을 담아서 그림을 완성 해나가고있고 전시가 끝나는 시점에 완성이 됩니다. 그 초상화를 희망하시는분들이면 작가 선생님이 벽면에 직접 현장에서 그려드립니다.장 용(M C)오~ 그러면 일요일에 그기 가면은 작가님이 직접 초상화를 그려주시는 건가요?김지은(리포터)네. 그렇습니다. 일요일에 가시면 또 그럴 수가 있고요. 그리고 또벽면에 지난 2월부터 이렇게 작업을 해온 작품이 그려져 있는데 그기 지금 현재 일요일마다 방문하는 관람객들의 작품 그림이 또 계속 추가가 되고 있는거예요. 그리고 관련된 자세한 관람 안내를 좀 해드릴께요. 구 영 은부두-도시인물 전시는 2월 22일부터 3월 29일까지 계속됩니다.관람료는 무료이고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관람을 하실 수 있습니다.관람 시간은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고요. 관람 시간 종료 20분전까지 입장을 하시면 됩니다.다음 목록에 계속... 원문보기 : http://www.podbbang.com/ch/1769499?e=22868826 이전글 [한겨레 신문, 2016-12-14] 낡고 쓸쓸한 골목에 움튼 ‘연대의 희망’ 다음글 [경인방송, 2019-03-04] 장용의 시사토픽 90.7MHz<[비바인천] : 부두-도시인물展>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