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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탁, 2019-03-22] 인천문화재단, 작은미술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 수상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19-03-25
조회수 :
1998


인천문화재단(대표 최병국)은 21일 ‘2018년도 최우수 작은 미술관 시상식’에서 국민의 시각예술 향유기회를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상을 공동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상은 ‘작은 미술관 사업’을 시작한 후 처음올 외부에서 받은 것이다.

이날 인천문화재단 ‘우리미술관’과 함께 수상한 작은 미술관은 김포문화재단 산하 보구곶 작은 미술관이다. 2018년 두 미술관이 만나 ‘인천-김포 교류 전시’를 진행한 바 있다.

인천문화재단 산하 ‘우리미술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후원한 2015년도 ‘작은 미술관 조성 운영사업’ 공모를 통해 조성된 공간이다.

작은 미술관 조성 운영사업은 미술관이 없거나 미술문화 확산이 꼭 필요한 지역의 공공 생활문화공간을 일상 속 미술공간으로 재조성하는 프로젝트이다.

우리미술관은 인천시 동구청에서 만석동의 공가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인천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공공 문화시설로, 동구청의 재원지원과 작은 미술관으로써 매년 공모 신청을 통한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으로 운영된다.

공간은 기획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전시관과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교육관, 작가가 거주하여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레지던시(창작문화공간 만석/금창) 예술창작 공간인 스튜디오(공동창고)로 구성되어 있다.

2018년 공모에 선정된 작은 미술관 사업기간 중 전시 13회와 어린이, 주부, 노인연령을 대상으로 한 90차시의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레지던스 2곳(창작문화공간 금창·만석)에서 입주작가 3명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2015년부터 지역설화를 주제로 운영해온 어린이 프로그램으로 교재를 개발하여, 올해부터 활용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파란하늘] [오후 2:26] 21일에는 ‘2018년도 작은 미술관 조성 및 운영지원 사업 성과 공유 및 포럼’이 진행됐다.

전국의 작은 미술관이 각자 2018년 사업의 성과를 발표하고 사업 개선 및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우리미술관은 작은 미술관 사업의 성과와 향후 발전 방안 등의 주제로 발제를 맡았다.

인천문화재단 공간문화팀 구영은 주임은 “우리미술관은 앞으로도 작지만 알찬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것”이라며 “지역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미술관으로서 본질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인천문화재단은 “우리미술관은 공동체적 삶을 토대로 인천의 지역성과 예술성을 가진, 모두에게 열려있는 사랑방으로서의 작은 미술관을 지향한다”고 운영 취지를 밝혔다.


원문보기 : http://tstock.net/bbs/board.php?bo_table=LAB_M00_sub03&wr_id=5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