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우리미술관이 4월 5일부터 5월

21까지 ‘동구 미술인 전(展)’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동구에서 활발한 예술 활동을 이어온 동구예술인협회 미술분과의 지역작가 김정렬, 박송우, 최정숙, 홍성모, 허준 작가가 참여하고, 이들의 다채로운 표현양식이 드러나는 회화작품 15여점이 전시된다.

‘동구 미술인 전(展)’은 문화예술소외지역 주민과 지역 예술인이 예술로 함께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도록 우리미술관에서 마련한 전시다.

인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주민 생활권 가까이에서 동구의 예술가와 문화예술로 소통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형성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와 같은 전시기획을 통해 지역 구성원 모두가 시각예술을 함께 나누고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힘쓸 것”이라고 했다. 우리미술관에서 개최되는 전시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원문보기 :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2075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