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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 2019-06-25] 인천 만석동 이웃들의 '소박한 작품속으로'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19-06-25
조회수 :
1513

인천 만석동 이웃들의 '소박한 작품속으로'


동구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도자기반의 작품들. /인천문화재단 제공


문화나눔교육 참여 주민·어린이들
도자기·그림등 우리미술관서 전시


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인천 동구청이 후원하는 우리미술관의 '2019 우리들의 이야기'展이 최근 시작됐다.

7월 11일까지 진행될 이번 전시회는 지난 4~6월 동구 만석동 주민들이 문화나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예술 활동을 경험하고 직접 만든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2019 우리들의 이야기'는 우리미술관과 동구 주민들이 함께한 네 번째 전시이다. 2015년 문을 연 우리미술관은 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계층이 접근할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동구 주민 누구나 문화 예술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올해는 문화나눔 도자기반과 어르신반을 8주간, 어린이반을 10주간 진행했다.

이번 전시는 주민들이 만든 도자기 작품과 어린이들의 그림 및 만들기 작품, 참여자들의 활동 모습을 담은 사진들로 구성됐다.

인천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나눔 프로그램과 전시를 통해 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늘렸고, 전시 준비도 주민들과 함께 했다'면서 '우리 이웃의 소박하고 친근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고 전시 기획과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2019 우리들의 이야기'는 7월 11~18일 인천 동구청으로 자리를 옮겨 2차 전시를 이어갈 예정이다.


원문보기 : 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190624010009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