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도 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지원

‘작은미술관’은 지역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밀착형 소규모 미술 공간으로서, 작품 수집과 소장 기능은 없지만, 전시와 교육, 주민 참여 공동 워크숍등을 통해 지역주민과 예술가가 교류하며 함께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가는 곳입니다.

문체부는 2015년부터 등록 미술관 등 전시공간이 없는 지역의 생활권에서도 지역민들이 미술을 경험하고 문화예술에 대한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3년간 시범사업을 실시했습니다. 지난해에는 전시활성화 지원 분야를 신설하고, 우수 작은미술관 시상, 작은미술관 간 교류 활성화 등을 통해 작은미술관을 확산하기 위해 노력했는데요. 2018년까지 인천 우리미술관, 경기도 김포 작은미술관 보구곶, 강원도 평창 봉평콧등 작은미술관 등, 작은미술관 총 15곳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