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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매일, 2021-10-08] 우리미술관, 지역 설화 ‘괭이부리 호랑이’를 바탕으로 한 "소중한 나의 하루" 결과발표회 개최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21-10-08
조회수 :
1048


우리미술관, 지역 설화 ‘괭이부리 호랑이’를 바탕으로 한 "소중한 나의 하루" 결과발표회 개최

인천 서림초·송림초 학생들 참여로 이루어진 비대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결과물을 선보여





[인천=김정호기자]인천 동구청이 (재)인천문화재단에 위탁하여 운영 중인 우리미술관에서 지역 설화 ‘괭이부리 호랑이’를 바탕으로 한 <소중한 나의 하루> 결과발표회를 10월 8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개최한다.

본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비대면으로 운영되었으며, 올해는 서림초등학교 4학년 학생(108명)과 송림초등학교 4-5학년 학생(94명)이 참여했다.

우리미술관은 지역 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늘리기 위하여 지역 설화인 ‘괭이부리 호랑이’를 바탕으로 비대면 교구와 온라인 영상을 활용한 <소중한 나의 하루>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2021년 9월 한 달간 어린이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비대면 프로그램 결과물과 참여과정의 기록을 모아 교내 결과발표회를 개최한다.

<소중한 나의 하루> 결과발표회에서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활동사진과 완성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학생들이 꾸민 목공시계와 각자의 희망을 담은 나의 하루 계획표, 하루 일과에 대해 기록한 수첩 등을 엿볼 수 있다.

참여자들이 학교에서 결과작품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참여 학교(인천 서림초등학교, 인천 송림초등학교) 내에서 각각 개최되며, 코로나 19 예방과 교내 학생의 안전을 위하여 외부인 출입은 제한된다.

인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예술 활동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성취감을 느끼고 결과발표회를 통해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코로나 19 장기화로 문화예술을 향유하기 어려운 시기지만, 본 비대면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학생들이 문화예술을 즐겁게 누리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원문보기 : http://www.k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31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