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미술관, 인천미술은행 '신소장품전'

2020~2022년 구입 작품 만날 기회
1부 다양한 매체 - 2부 자연·풍경 작품

인천 동구 우리미술관은 7일부터 4월23일까지 '인천미술은행 신소장품展(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총 2부로 구성돼 2020~2022년에 인천문화재단이 구입한 인천미술은행 신규 소장품을 만날 수 있다.

인천문화재단은 지난 2005년부터 매해 공모 등을 통해 인천의 우수한 시각 예술작품을 구입해왔다.

인천 연고 작가의 작품을 구입하여 인천미술의 소중한 장면을 축적하고, 인천 내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소장품 대여와 기획전시 등 미술활성화 기획사업을 진행한다.

'인천미술은행 신소장품展'은 1부에서는 다양한 매체의 활용과 표현기법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을, 2부는 자연과 주변 풍경에 대한 작가의 예술적 시선이 담긴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 중 1부 7∼26일까지 열린다. 또 이 기간 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전시연계 프로그램도 우리미술관에서 함께 열린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별도의 오픈식은 없다. 문의 우리미술관 032-764-76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