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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일보,2017-10-25] 만석동 모인 3명의 꾼들, 상상력을 풀어놓다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17-10-25
조회수 :
2281

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우리미술관이 11월7일부터 12월14일까지 '만석동: 전설의 시작'전을 연다.

이번 전시에는 기획자 백승기와 작가 3인(Legend팀 최세진·임기웅·유재윤)이 만석동 지역에서 발견한 소재를 중심으로 각자의 개성을 담아 작품을 제작하고 전시할 계획이다.

또 11월 열릴 '제5회 괭이부리마을 잔치'에서는 전시와 연관한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시의 전 과정도 영상으로 담아 또 하나의 연관 작품을 제작하고 대전 중동미술관에서도 전시(12월 중)할 예정이다.

백승기 기획자는 '만석동에 새로 지어진 조창(우리미술관)에 삼남지방의 세곡(3명의 작가)들을 모아 새로운 이야기들을 펼쳐보려 한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그와 함께 전시를 준비할 Legend팀의 드로잉 작가 최세진은 '있는 그대로의 만석동'이라는 주제로 만석동의 곳곳을 거닐면서 관찰하고 발견한 이야기와 풍경들을 여러 장의 드로잉으로 제작한다.

영상작가 임기웅은 '만석동의 새로운 호기심'이라는 주제로 괭이부리마을 동물에 대한 어르신, 학생, 동네 주민들의 인터뷰와 동물의 시점에서 본 마을을 스케치 영상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아트토이 작가 유재윤은 '만석동으로 다양한 상상'이라는 주제로 만석동을 둘러보며 만났던 공간과 주민들의 모습에 상상력을 조금 더해 새로운 모습의 만석동 주민들을 만들고 전시를 통해 입주시키려 한다. 032-764-7664

/이동화 기자 itimes21@incheonilbo.com


원문보기: http://www.incheonilbo.com/?mod=news&act=articleView&idxno=784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