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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iew, 2017-10-00] 문화톡톡-도자기 작가와 만석동 주민들의 전시 ‘담다’전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17-10-25
조회수 :
2490


일년에 단 한번 열리는 ‘문학산상 음악회’
제2회 문학산상 음악회가 14일 오후 6시부터 문학산 정상에서 열린다. 이날 음악회를 보지 못하면 다시 일년을 기다려야 한다. 해발 217m 정상에서 열리는 음악회에는 인천시립교향악단, 김영미 소프라노, 김남두 테너, 인기가수 소향, JK김동욱 등이 출연해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콜라보 공연을 펼친다.


행사장 진입로 1km 구간에는 200개 이상의 야간등과 별빛 포토존이 설치되고, 길거리 재즈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문학경기장 북문주차장과 문학경기장역을 경유하는 45인승 셔틀버스도 행사 당일 오후 4시부터 5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이번 문학산상 음악회는 ‘애인페스티벌’의 메인행사로 각계각층의 시민참여 유도를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시민의날 경축 분위기를 조성하고 문화주권 차원에서 인천의 대표적인 산상음악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고품격의 공연 연출 및 범시민 대화합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문의 : 440-4476 




도자기 작가와 만석동 주민들의 전시 ‘담다’전
우리미술관이 새로운 전시를 열고 있다. 지난 10월 12일부터 11월 3일까지 열리는 도자기 작가 예성호와 만석동 주민들의 전시 <담다>가 그것이다.
이번 전시에 앞서 작가는 동구 주민들과 워크숍(예성호와 만석동 주민이 함께하는 도자기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지역 및 주민들과 유대감을 형성하고 지역 정서를 이해하는 시간이었다. 이를 통해 작가는 주민들 작품에서 얻게 되는 진실 되고 소박한 표현을, 작품에 담아 작품을 제작∙전시한다.


9월 23일부터 10월 21일 진행되는 워크숍에서는 동구 주민들이 전시 작가와 함께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라쿠소성 기법(도자기의 약 900도 정도로 소성한 후 뜨거운 상태에서 가마 문을 열고 집게로 기물을 꺼낸 후 톱밥이나 낙엽, 짚, 왕겨, 신문지 등을 넣어 환원시키거나 물에 넣어 온도를 급강하시킴으로써 여러 가지 재미있는 효과를 내는 방법)으로 작품을 만든다. 12일 시작된 <담다> 전시에는 주민들 작품을 추가적으로 전시(주민 워크숍이 끝나는 10월 21일)한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본 전시의 기본적 취지와 의미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주민들과 함께 나눈 작업은 만석동과 환경이 비슷한 다른 지역(대전, 중동 작은 미술관)에서도 12월에 전시할 예정이다. 작가는 본 전시를 통해 그릇(器)이 내포하고 있는 진정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2017년 10월 12일부터 11월 2일까지 진행하는 본 전시는 별도의 전시 오픈식은 진행하지 않는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우리미술관 전시 종료 후 대전 ‘중동 작은 미술관’에서 12월 둘째, 셋째 주 동안 동일한 전시가 진행예정이다.



<우리미술관 ‘담다’ 展>
 - 기간 : 10월 12일~11월 03일
 - 관람시간: 화,수,금,토,일 오전 10시~오후 6시/ 목 오후2시~ 6시
              (입장은 관람시간 종료 20분 전까지 가능)
 -  휴 관 일: 매주 월요일 및 법정공휴일 다음날
 -  문    의: 764- 7664

원문보기:http://enews.incheon.go.kr/publish/php/articleview.php?idx=12469&diaryDate=2017-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