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문화공간 만석 9기 입주작가
이 은 정
보편적인 삶과 예술이 만나는 지점을 화두로 현재 고령 여성의 토착지식과 암묵지에 대한 탐구에 기반해 다양한 방식으로 결과를 풀어내고 있습니다. 삼베, 감물과 같은 고유의 생활 문화가 스민 소재를 연구하며 섬유 소재를 사용한 작업을 합니다. 인간과 삶의 무한함과 완전성을 깨닫고 발견하는 일에 초첨을 맞추고 저의 작업이 그러한 과정에 동참하는 일이 되기를 바라며 임하고 있습니다.
작가약력
이은정(Lee Eun Jeong)
개인전
◦ 2024 수봉정류장, 인천
◦ 2023 <영원히 찾아오는 봄> 이랑도서관, 인천
단체전
◦ 2022 <제52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창원컨벤션센터, 창원
◦ 2022 <제41회 대구시 공예품대전>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
◦ 2021 <삼원(三園), 형지(型紙)를 만나다> 가회민화박물관, 서울
◦ 2021 <지금, 여기. 희망의 블루> 한국천연염색박물관, 나주
◦ 2020 <아트형염 2020 그룹전> 인사아트센터, 서울